5월 17일(화요일) 주요 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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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화요일) 주요 뉴스 스크랩>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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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
금일 3만5117명(17일 0시 기준)
누적 1천783만429명
[코로나 이슈]
1. 미국에서 하루 평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어느새 9만 명 넘게 치솟았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집계에 따르면 4월 초 2만4천 명 대로 뚝 떨어졌던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지난 일요일 기준 9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에 포드 등 일부 사업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작년 여름 델타 변이 확산 수준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96819?ntype=RANKING
2. 코로나19 확진자를 일주일 격리하는 조치가 다음 달 하순까지 한 달 유지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15, 16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추가로 논의해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15일 코로나19를 2급 감염병으로 내리면서 7일간 격리 의무를 해제하고 재택치료와 격리치료를 중단하기로 했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7일 격리 의무를 유지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95359?ntype=RANKING
3. 세계보건기구 WHO가 북한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속한 확산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국가로 분류되는 데 즉각,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대중 사이에 빠르게 퍼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에, WHO는 북한 정부에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북한 측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검사와 확진자 관리는 물론 치료제를 비롯한 의료 관련 도움 등을 가능한 지원 영역으로 꼽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267159?ntype=RANKING
4.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당국이 호응한다면 코로나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 의료기구, 보건 인력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위협에 노출된 북한 주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백신 등 의약품 지원 방침을 밝혔던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 세계에 'K방역'을 코로나19 우수 대응 사례로 소개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속 주요국들의 위기 소통 전략을 보고서 형식으로 발간할 예정인데, 한국이 주요국으로 선정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75358?ntype=RANKING
6. 일본 정부는 17일부터 한국에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규제 대책을 완화해 도착 시 검사에서 음성이면 3일간 지정시설 격리대기를 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3회 접종했다는 증명서를 제시하는 한국발 입국자에게도 격리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17_0001873350&cID=10101&pID=10100
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입원했던 환자들에게 스테로이드를 처방하면 사망 위험을 절반까지 낮출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퇴원한 코로나19 환자에게 발생한 염증이 사망 위험을 높이는데, 스테로이드로 이를 낮춘다는 이유입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680923
8. 신의철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바이러스 면역 연구센터장 연구팀이 mRNA 백신을 접종한 의료종사자들과 코로나19 감염 이후 백신 접종자의 말초혈액을 비교분석한 결과, 기억 T세포가 오미크론 변이주에 상당한 면역반응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08646632329904&mediaCodeNo=257&OutLnkChk=Y
[경제&사회]
1.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촉발된 물가 급등과 인력 부족 현상이 맞물리면서 이른바 `임금 인플레이션`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삼성과 LG 등 IT 대기업들이 10%에 가까운 연봉 인상에 나서면서, 이제 그 화살은 전통 제조업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물가는 큰 폭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또 하나의 명분이 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031877?ntype=RANKING
2.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앞지르자 정부가 화물차 등 생계형 경유차 사업자에 보조금을 더 주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행 보조금은 유류세에 연동되기 때문에 정부가 유류세를 낮출수록 보조금도 줄어듭니다. 경유 가격은 지난 11일부터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는데, 이런 가격 역전이 벌어진 것은 2008년 이후 14년만입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51523062134169
3. 2030 세대의 자산 격차가 1년 전보다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3월 말 기준 20~30대가 가구주인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5천651만원으로 1년 전보다 3천802만원 증가했습니다. 상위 20% 가구의 자산은 9억 8천185만 원으로, 하위 20%의 2천784만과 35.27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년 세대 자산 양극화의 주된 원인으로는 부모 경제력에 따라 삶의 출발선이 달라지는 부의 대물림이 꼽히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63332?sid=101
4.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간 억눌렸던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편 공급 부족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유류세 등 영향으로 항공료 가격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최대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news.tf.co.kr/read/economy/1938567.htm
5. 정부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돕는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 등에 '가사지원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사업 지역으로는 서울과 울산, 강원 동해시가 최종 선정됐고, 본인 부담금은 월 24만 원(월 4회, 주1회 기준) 중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63434?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