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6.26] 최원철의 부동산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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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전세는 전세사기때문에 무섭고, 월세는 비싸다? 이미 2030은 빌라 전세는 절대 안들어가는 분위기죠? 오피스텔도 마찬가지고.. 그렇다고 무조건 비싼 월세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대안은? 바로 공유주거이죠? 있을 것 다 있는데, 비교적 저렴하니까.. 그리고 반값아파트, 공공분양 등 거의 월세수준으로 내집마련하는 것이 가장 좋죠? 공급이 쉽지 않다고? 공공택지를 모두 모기지로 분양하는 조건?
[연합뉴스] 다음달 초에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이 발표되면서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완화 방안을 제시할 것 같다고 하죠? 특히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안이 가장 우선순위? 2년 이내 단기 보유 다주택자 양도세가 중과되고 있는데, 제도 자체를 폐지? 거래 제약을 풀어서 시장이 살아나게? 그래서 2년이 아니고 1년으로 축소하는 안까지도? 규제지역도 '부동산관리지역'으로 통합 관리? 아무튼 부동산시장 활성화방안?
[뉴시스] 역전세난 대란을 막기위해 추가 전세보증금만큼 DSR 완화해 준다고? 다주택자만 신났죠? 그런데 갭투자로 내집마련해야 하는 실수요자들은 집을 팔아야 할 판이죠? 추가 대출 받아서까지 과연 내집마련? 주거사다리가 아니라 주거 미끄럼틀이 되었다고 하죠? 전세보증금이 집주인들에게 차입금이 되었는데, 이를 또 금융권이 책임져준다면 가계부채 세계 1위는 더욱 확실하게? 현금부자는 더 살 것 같죠?
[중앙일보] 금리인상이 멈추고 집값이 바닥이니까 주택담보대출 받아서 또 투자? 이미 가계부채비율이 세계 1위라서 불안한데 과연? 그리고 지금이 바닥이 아니라 '데드캣 바운스', 즉 일시적 반등일 가능성도 높죠? 가장 확실한 것은 올해 미국 FOMC가 기준금리를 확실하게 두번 더 올린다는 거죠? 기준금리때문에 집값이 조정되고 있는데, 두번 더 올리면? 우리는 그냥 버틴다고? 역전세난때문에 DSR까지도?
[조선일보] 집을 더 넓게 사용하고 싶다고? 그런데 이사 가자니 무섭고.. 그런데 최근 공유형 창고 사업이 뜨면서 집을 평소에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여름에는 겨울옷과 겨울 상품들을 맡기고, 겨울에는 반대로 맡기고.. 이른바 '셀프 스토리지'가 새로운 트랜드로? 도심내 건물 지하나 지하철 역사내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 매달 일정 금액으로 맡기는데, 대규모 이삿짐도 한달에 5천원이면? 집 넓게 쓰세요.
[한국경제] 최근 아파트, 오피스텔 단기임대시장이 뜨고 있다네요. 호텔 한달살기처럼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한달살기 방식으로 한달부터 몇달까지 계속 연장해서? 전월세 임대보다 초기 투자금이 적고, 이사 날짜가 안맞는 분들, 해외출장, 대학 단기임대 등에 딱? 삼삼엠투 플랫폼에서 운영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호텔 한달살기는 그냥 호텔숙박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한달살기는 임대사업자? 일단 세금문제는 과연?
[머니투데이] 서울 강남은 역시? 강남불패를 재현? KB부동산 발표 주간 주택시장 동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0.07% 하락했다고 하는데, 강남만 보합세로? 관악 0.37% 하락, 도봉구 0.28% 하락, 노원구 0.26% 하락, 강서구 0.25% 하락 등 중저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하락폭이 컸다네요. 그런데 송파구는 0.26% 상승, 강남구도 0.15% 상승, 서초구도 0.06% 상승? 강남불패는 여전히 진행중?
[세계일보] 집 주인이 전세보증금 안돌려주고 잠적하면? 전세피해자 신고? 일단 세입자는 임차권등기명령 신청해서 이사는 가고 전세보증금은 계속 요구? 그런데 새집 이사갈려면 돈이 부족하니까.. 이사도 못가고.. DSR 완화해 주어서 전세보증금 하락분만큼 대출해 준다고 하지만, 신규 전세세입자가 없으면 과연 어떻게 돌려줄까요? 이미 전세포비아로 전세는 기피하고 있는데.. 다른 방법 찾아야 할 것 같죠?
[연합뉴스] 건설업계가 시멘트 가격이 인상되면 평당 1만7천원의 비용부담이 늘어난다고 하네요. 실제 전용면적 84㎡로 1,082세대를 짓는 아파트 단지 공사현장에서 시멘트 공급가가 t당 14% 오르면 공사비가 총 9억1천만원 더 들어간다고.. 레미콘 구입비는 원래보다 7억8,300만원 추가로 들어가고, 바닥 미장 등에 필요한 모르타르도 7,300만원 더? 그런데 시멘트 업체는 원재료 올라고 다 떠않고?
[헤럴드경제] 최근 주택임대사업자들이 '보증보험 가입'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죠? 보증보험 가입 면제 대상인 법적 최우선 변제금 이하 전세, 즉 서울 5천만원 이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과 용인, 세종, 화성, 김포 등 4,300만원 이하, 기타 지역 2천만원 이하로 최우선 변제금이 책정되면 보증보험 의무 가입이 면제되는데.. 문제는 요즘 전세사기 문제로 임차인 측에서 무조건 보증보험 가입해 달란다고..
[파이낸셜뉴스] 주택사업자가 공동주택용지를 분양 잘 받으려면 벌떼입찰해야 하죠? 그러다가 현재 이런 방식은 거의 불가능해졌고.. 아무튼 얼마전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많이 했었죠?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수주한 토지에 대해 중도금 연체 등이 7,472억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사업이 안되니까 중도금 등을 연체하고 있고, 연체이자만 254억원이나 된다고.. 앞으로 몇년간 사업이 힘들텐데.. 지방은 특히 더 심하죠?
[매일경제] 지난 21일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죠? 즉, 주택연금 가입 기준을 시행령에 위임한다고..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대상 주택 가격 상한을 현행 공시가 9억원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하는 금액으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고.. 결국 12억원 이하되는 주택까지 주택연금 가입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인데, 공시가와 시가가 지역별로 워낙 편차가 커서.. 그래도 19만가구가 추가 혜택을?
[동아일보] 현대건설이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를 최대 6조5천억원에 수주했다고 하죠?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인데, 연 165만t 에틸렌 생산설비와 기반 시설을 건립한다고.. 그런데 발주처는 사우디 아람코인데, 공사 끝날 때까지 조심해야죠? 공사 끝나면 수천억원씩 손해보는 경우가 많으니까.. 얼마전 현대건설이 해외 건축개발사업 해보겠다고 해서 교육을 시켜 드렸는데, 우리는 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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