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7.20]최원철의 부동산 경제뉴스

[한국경제] 경실련에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2004년 3억4천만원에서 올해 5월 12억8천만원으로 약 3.8배가 올랐다고 발표했네요.  18년간 약 4배가 올랐다고?  그리고 강남 3구와 비강남 격차도 2004년 3억8천만원에서 올해 15억1천만원으로 벌어져 약 5배나 차이가 난다고.. 결국 무주택 서민들이 겪는 고통을 알아야 하고 집값도 최소 5년전 수준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하네요.  어떻게?  지금 자동으로 하락하니까?

[머니S] 서울의 아파트가격이 18년 동안 엄청올랐지만, 회사원 연봉은 별로 안올라서 서울에서 내 집 마련하려면 월급 한 푼도 안쓰고 36년동안 모아야 한다고 하죠?  서울 아파트 가격은 올해 5월 기준 평균이 12억8천만원까지 올랐지만, 근로자 임금은 연봉이 평균 3,600만원 밖에 안되서 2004년에는 18년 동안 돈을 모아야 내집마련했는데, 지금은 36년간 모아야 서울에서 아파트로 내집마련한다고.. 실감되나요?

[뉴스1] 강남 재건축 단지들도 호가가 뚝뚝 떨어지고 있다네요.  은마아파트는 물론 속도가 빠른 잠실5단지도 호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서울 재건축 아파트 주간매매가 변동률도 보합으로 전환, 더이상 오르지 않는다고.. 특히 은마는 1억원 하락한 매물이, 잠실5단지도 5천만원 하락한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강북 재건축은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네요.  실수요자들이 금리인상으로 더이상 못버틴다고?  

[한국경제] 전국 집값이 상승한다고 난리였을 때 지방에서는 입지에 따라 희비가 계속 엇갈렸다고 하죠?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은 같이 폭등하고, 반면 지방 외곽지역은 조금만 오르고..  일부 지역은 오히려 하락까지 했다고..  그런데 최근 전국 집값이 폭락을 하는데, 엄청 올랐던 세종시, 인천 송도, 화성 동탄 등은 억단위로 폭락하고 있는데..  지방 외곽지역은 하락할 것도 없어서..  별로 안떨어지고 있다고...

[매일경제] 최근 금리폭등에 부동산, 주식, 코인 모두 폭락했죠?  그런데 MZ세대들의 '영끌신화'가 금리폭풍으로 역풍을 맞았다고 하죠?  영끌이나 빛투로 집장만을 했는데, 대출이자는 폭등하고, 생활비도 같이 폭등하고..  주식도 고점에 들어가서 지금 최저점?  반대매매에 시달리고 있고..  코인은 더하죠?  월급이 22% 오르는 동안 코인은 150배가 올라서 너도나도 고점에 코인에 올인했다가 지금 상황은? 

[조선비즈] 부실시공이 들어나면 집값 떨어지니까 쉬쉬하면서 조용히 하자보수 한다고?  옛말이죠?  최근에는 대형 현수막 걸어놓고 외부에 적극 알리죠?  건설회사도 빨리 해결안되면 곤란해지고..  최근 방배그랑자이 입주자들이 GS건설과 하자보수로 갈등을 겪고 있는데, 빨리 처리가 안되면 나중에는 더 힘들어지죠?  고덕 아르테온도 현대건설과 DL이앤씨 상대로 하자보수 갈등이?  SNS로 알리면 조합들이 피하죠?

[한국경제] 둔촌주공 사태가 급매물 속출로 이어지고 있다네요.  어짜피 엄청난 분담금 내서 입주한다고 해도 금리는 폭등하고 입주시점에 폭락할 수도 있으니, 그냥 지금이라도 빨리 팔아버리는 게 더 좋을 듯하죠?  특히 앞으로 조합원들에게 어떤 불이익이 나올 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한정 분담금 더 내기도 그렇고, 공사비 급증도 문제고..  결국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탓에 연말 잔금으로?  3년이상 지연되니까..

[이코노미스트] 최근 청량리역 주변이 천지개벽하고 있죠?  제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초대도시재생위원을 할 때 롯데건설이 요청한 1조원 이상 보증을 검토해 드렸는데, 이제는 안착되어 가고 있네요.  청량리동 19일대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어 700세대 정도의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하고..  아무튼 청량리역 주변은 말 그대로 환골탈퇴하고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실수요자에게는 기회죠?

[시사저널] 드디어 생활형숙박시설에 이어 지식산업센터의 거품이 빠지고 있다네요.  저금리 시대 대체 투자상품?  이미 빨간불이 켜졌다고 하죠?  공급과잉에 수익률 하락에 매물 속출로 가격도 하락하고 있으니 이제 전매할 때 마피도 걱정해야 할 때죠?  왜 국내에는 아직도 대체 부동산 투자상품이라는 용어가 나왔을까요?  해외는 전부 리츠로 호텔부터 오피스, 산업시설을 하는데, 국내는 개인분양을 하니까? 

 [CNN] 오늘 새벽에 끝난 미국증시는 상승마감했네요.  다우지수는 2.43%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도 3.11% 폭등했네요.  실적이 강세이고 바닥이라는 기대감때문에..  국제유가는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1.6% 상승한 104.22달러로 마감했네요.  경기회복때문에 수요가 늘어나서?  비트코인은 2만3천달러를 돌파하면서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오늘 국내증시도 분위기가 아주 좋겠죠?

[연합뉴스] 전세계가 인플레이션을 대응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하죠?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제로금리를 포기하는 유럽국가들이 속출하고, 미국도 연이은 자이언트스텝이 확실하고..  그리고 유류세나 관세 인하 등을 추진하고 고물가로 큰 이익을 본 업체들 대상으로 '횡재세'를 물리고 있다고.. 국내도 총력전을 벌이지만, 내년이나 되야 안정이 될 것 같다네요.  인플레이션이 주춤해도 고공물가는 그대로? 

[중앙일보] 정부에서 10월에 물가가 정점이 될 것 같다고 하죠?  그 이유는 이른 추석이 있어서 추석이후 물가가 안정될 것 같고, 유가도 그 때쯤이면 조금씩 안정되어 갈 것 같다네요.  그리고 기저효과가 있어서 지난해 10월부터 3%대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나타났었기 때문에 전년비로 따지는 물가상승률이 많이 줄어 들 것 같다고.. 결국 외형상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줄어들지만, 전쟁이 안끝나면 고물가는 유지?

[연합뉴스] 교육부에서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하였죠?  수도권 대학에 교수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규제를 풀어 10년간 반도체 인재 15만명을 키운다고 하네요.  매년 1,300명 가량 증가할 것 같다고.. 비수도권 대학에는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별도의 학과 설치없이 '계약정원제'도 신설하고, 기업체와 협의, 정원외로 '채용 조건'의 학생을 뽑아 교육할 수도 있다고.. 그런데 반도체만 이렇게?  인공지능, 로봇 등?

[아시아경제] 폭염으로 재래시장, 전통시장들은 개점휴업에다 냉동 냉장상품들은 더 빨리 녹아내리죠? 이미 MZ세대는 물론 5060까지도 시원한 대형쇼핑몰로만 몰려가는 시대인데, 무슨 재주로 전통시장 살린다고?  제가 각종 회의에 가면 그냥 이렇게 조언해 드립니다.  파리, 로마,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에 가시면 관광객 오는 대표 전통시장 말고는 거의 없는데..  우리도 이번기회에 재개발 시켜 드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