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7.17]최원철의 부동산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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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원철의 미래 부동산 블로그
[한국경제] 어제 올린 한경 컬럼입니다. 최근 금리가 급등하니까 아파트 대출금리도 같이 급등해서 실수요자들마저 관망세로 돌아섰죠? 그런데 내집마련을 생각하는 진짜 실수요자들은 오히려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죠? 매물도 많고 가격도 많이 내려가고.. 즉, 가족들 출퇴근이나 통학거리, 주변 환경 등을 보고, 대출이자도 40년만기로 시작하면 당장 부담적고.. 자재비 인건비때문에 분양가 폭등하면?
[연합뉴스]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 금리 상단이 12년만에 6%를 넘었다고 하죠? 그런데 미국에서는 이번달에 울트라스텝, 기준금리를 한번에 1% 올릴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결국 국내도 금리가 폭등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8월 이후 계약갱신청구권을 이미 사용한 경우라도 전세가격이 폭등할 수 있다고.. 그러면 오른 전세금은 대부분 월세로 낼 가능성이 있거나 아예 월세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하죠?
[한국경제]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영끌했던 '노도강'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서울 평균 하락폭 대비 2.8배나 된다고 하네요. 이미 2년전 수준까지 하락했는데도 매수세가 없어서 더 하락할 것 같다고.. 올해 노원, 도봉, 강북구 집값이 0.79%, 0.63%, 0.67%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서울 집값 평균은 0.28% 내려 평균대비 2.8배나 더 하락했다고 하죠? 결국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영끌했다고 하는데 걱정되죠?
[한국경제] 빅스텝의 영향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죠? 영끌이나 빛투로 내집마련한 분들은 조만간 엄청난 원리금과 대출이자를 내야 하는데, 생활물가도 폭등하고 있어서 월급만 가지고 버티기가 힘든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하죠? 전세도 너무 올라서 결국 월세로 전환하고 있는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데, 앞으로 임대차계약 하시는 분들이 월세로 변경할 가능성이 높아졌죠? 그런데 월세도 작년보다 10.5% 상승?
[연합뉴스] 금리가 폭등해서 좋으신분들도 있다고? 여유자금을 넣을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금융당국 눈치를 보는 시중은행이 고금리 적금상품을 마구 내놓고 있죠? 기준금리가 당분간 계속 오를 것 같으니까 이미 들었던 적금도 3개월이 안되었다면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만기가 짧은 상품 위주로 가입하시라고.. 5대시중은행 1년만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 상단이 3.3%, 4.6%라고..
[한국경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LTV를 8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를 했는데, 문제는 관련 규정이 아직 개정이 않되서 대출이 실행되고 있지 않다고 하죠? 최근 급매물이 많이 나와 대출받고 내집마련 하려는 분들도 많은데, 앞으로 관련 규정 개정하고 시중은행들 전산작업하고 하면 빨라야 내달 말 정도에 적용이 된다네요. 너무 빨리 계약을 해도 큰일 날 수 있죠? 잔금을 8월말이나 9월초에 치루는 조건으로?
[KBS] 깡통주택은 지방소도시의 저가 아파트에서나 발생한다고? 최근 인천의 아파트 거래 22%는 매매가 보다 전세가가 높은 깡통전세라고 하고, 서울도 11%, 경기도 9%나 된다고 하네요. 집값이 폭락할 것 같으니까 아예 전세보증보험 들고 비싼 전세 계약을 한다고.. 전국적으로는 9.1%나 이렇게 올해 거래가 되었다고 하네요.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곳도 경북 61%, 충북 56%, 전북 59%, 전남 55%?
[SBS] 10년전에 유행했던 '하우스푸어'란 말이 또 쏟아져 나온다고 하네요. 빛내서 집을 샀다가 집값이 폭락해서 하우스푸어가 되었다는 분들이 10년전에는 적지 않았죠? 그런데 최근 전국 집값이 폭락하고 있고 그동안 영끌이나 빛투로 내집마련 하신분들이 대출이자 급증으로 하우스푸어가 되가고 있다네요. 그런데 생활비 물가까지 폭등해서 생활까지도 쉽지 않은 상태라고.. 물론 급여는 안오르고 있고...
[뉴시스] 올해부터 12억원 넘은 상가주택은 주택부문만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가 됩니다. 상가는 더 이상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고 과세가 되죠? 단, 주택연면적이 상가 연면적보다 크고 12억원 이하면 기존과 동일하게 전체 비과세가 되는데, 실거래가가 12억원이 넘으면 상가부분은 비과세 혜택에서 제외가 됩니다. 주택의 부수토지도 주택정착면적의 5배(도시지역 외는 10배)까지 비과세도 되고...
[중앙일보] 자녀에게 증여를 하기 전에는 열심히 찾아오더니, 증여하니까 그다음부터는 거의 안오더라는 얘기를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하시죠? 최근 이런 비슷한 사례가 많이 늘어 증여를 취소하는 방법을 문의하는 경우가 확 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한번 증여하면 돌려받을 수 없다고 하니까 대신 앞으로는 조건부 증여(부담부증여)를 하시라고.. 피상속인과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증여를 해지할 수 있다고...
[연합뉴스] 올 가을쯤에 물가 정점이 될 것 같다고 금융당국이 발표하고 있죠? 물론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거나 곡물수출 합의가 이루어져야 가능하죠? 일단 유가는 바이든이 사우디 왕세자 만나서 증산을 요청해서 빠르게 안정이 될 것 같다고 하고, 고환율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도 원자재 가격 안정으로 이미 고점을 지나고 있을 수도 있다고.. 다만, 고환율때문에 고물가가 그대로 굳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죠?
[한국경제] 환율이 13년만에 최고인 1,326.1원까지 올랐죠? 그런데 한미금리가 역전이 되고, 중국 쇼크가 커지게 되면 1,400원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수입물가가 치솟아 인플레이션이 계속 진행되고, 국내도 빅스텝이나 자이언트스텝 고민해야되죠? 미국의 울트라스텝, 중국 성장률 하락 등이 결국 월달러 환율을 급등시키고 국내 경제침체는 물론 소비자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겠죠?
[머니투데이] 중국쇼크가 가시화되고 있죠? 1문기 GDP 성장률이 4.8%였는데, 제로코로나로 상해 등 도시 봉쇄 여파로 2분기는 0.4%까지 추락했죠? 연 목표 5.5%는 이미 물건너 갔다고 하고, 최근 주하이 등 또 봉쇄를 시작할 것 같다고 하네요. 문제는 중국이 우리 국내 수출 1위 국가죠? 중국의 성장률이 떨어지면 국내 수출에 바로 영향을 주죠? 수입물가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중국 관광객 못들어오죠?
[머니투데이] 6만전자된 삼성전자와 5% 급등한 SK하이닉스는 본격 상승할까요? 금요일에 증시 전반이 별로 안좋았는데, TSMC 2분기 호실적 발표덕분에 반도체 대장주 2개가 폭등했죠? 삼성전자는 4.35% 폭등해서 60,000원이 회복되었고, SK하이닉스도 5% 폭등, 98,700원까지 올랐는데, 앞으로 더 오를 것 같다고 하죠? 이유는 반도체 투자를 줄여 공급이 감소하면 재고부담 줄고 업황이 개선될 것 같다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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