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4.11]최원철의 부동산 경제뉴스

[연합뉴스TV] 오늘 아침 속보에 확진자가 9만명대가 될 것 같다고 하네요. 어제 저녁 9시까지 92,931명이 확진되어 7주만에 10만명 밑으로 내려갔다고..  전날에 비해 6만8천여명 적고, 일주일전보다 3만4천명 줄었다고 하네요.  물론 요즘은 병원에서 검사를 하는데, 일요일에 병원이 쉬니까 검사건수가 확 줄어서 확진자가 줄었다고..  내일 수치를 다시 봐야겠죠?  이번주도 절대 조심하세요.

[머니투데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한 국토부장관 후보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발탁되었네요.  도지사 경험이 있으니, 문제가 무엇인지 잘 알 것 같기는 한데..  해결이 쉽지 않죠?  부동산 부자는 더 부자만들고 무주택자는 벼락거지 만드는 정책을 제대로 수술하려면 엄청난 전술과 전략을 동시에 만들어야 하는데, 과연 어떤 정책들이 어떻게 진행될 지..  올해 집값이 얼마나 상승하는지 보면 알겠죠?

[조선일보] 최근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에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여있는 압구정동 아파트 매매시세가 1년사이 21.3% 급등하고, 양천구 목동도 9.8% 급등, 여의도도 12.2% 급등했다고 하네요.  아무리 캡투자를 통한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었다 하더라도 시장은 반응을 하고 있죠?  과연 이런 기대감 확 줄이고 어떻게 재건축을 진행시킬지 묘수가 필요하겠죠? 

[한국경제] 중소도시에도 대기업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가 진출하고 있다네요.  이런 대기업 브랜드가 들어오면 그 효과는?  당연히 경쟁률이 엄청나게 올라가고 가격도 더 많이 올라가죠?  이유는 간단한데, 대기업은 워낙 많은 아파트를 공급하니까 본사내에 인테리어 전문가, 설비 전문가, 외장 전문가 등이 아주 잘 운영되고 있어 비교를 할 수가 없죠?  포항 힐스테이트, 충주 푸르지우, 제천 자이 등이 분양한다고..

[머니투데이] 무려 반값 또는 주변보다 70%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20년 거주할 수 있는 청년,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155가구가 오늘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LH공사에서 청년 매입임대주택 1,348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807가구를 공급하고, 수도권이 1,882가구, 지방이 2,273가구라고 하네요.  청년, 신혼부부에게 가장 좋은 사업이죠?  실수요자들은 빨리 신청하셔야...

[뉴시스] 8월부터 임대차3법에 의한 2+2년 전세계약 만기가 도래하면서 신규 임대차 계약시 전세가격이 폭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죠?  현재까지는 안정세라지만, 같은 단지에서도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여 낮게 계약되었던 분들은 다시 일반시세 정도로 확 올릴 것이 확실한데..  결국 해법은 전세입주 가능 물량을 확 늘려서 가격을 안정시겨야 한다고 하지만..  확 늘릴 방안은? 

[머니투데이] 강남은 신고가, 강북은 급매?  서울 아파트 시장의 거래절벽이 점차 해소되고 있는데, 그 양상이 양극화로?  강남은 재건축 규제완화, 재초환 개선, 종부세 개선 등 호재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늘고, 신고가 매물도 늘고 있다네요.  3월 실거래 대표로 서초 래미안퍼스티지는 8억7천만원 오르고, 압구정 현대로 10억원 올랐다는데, 노원 라이프신동아아파트는 1억원이 하락했다고..

[서울신문]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들면 집주인이 전세금 안주어도 HUG에서 우선 전세자금을 집주인 대신 주는 제도가 있죠?  그래서 주소지를 급한일이 있어 잠시 옮겼다가 다시 돌려놓으면?  임차인이 타지역으로 전입신고를 한 경우가 생기면 우선변제권을 상실했다고 보고 이행을 HUG에서 거절한다네요.  간단히 얘기하면 한푼도 전세금을 못돌려받을 수 있다고..  확인해 보세요.  

[서울경제] 최근 기준금리는 계속 인상될 것 같다는데, 은행들이 대출실적이 쪼그라드니까 금리를 낮추고 있다네요.  각종 금리 우대쿠폰 등을 제공하면서 대출 좀 받아가라고 하는데, 실수요자들이 지금 금리가 폭등하는데, 지금 대출 받을 이유가 없죠?  집값도 안정되고 있고, 대출받아서 집 사봐야 떨어질 것 같고..  그리고 올 연말까지 미국 덕분에 기준금리 폭등할 것 같고..

[뉴스1] 서울에서 90% 무더기 미계약?  강북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오늘 198가구 무순위 청약을 한다고 하죠?  그런데 워낙 고분양가에 후분양단지이고 6월에 바로 입주가 가능하지만, 브랜드도 약한데, 주변시세보다 30%나 비싸다고... 결국 전체 216가구의 91.7%에 달하는 198가구가 미계약이 되어 다시 줍줍으로 계약한다고..  그런데, 과연 얼마나 팔릴지 시장도 궁금해 하죠?  30%나 비싼데...

[머니S] 14일에 국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올릴 것인가 다들 관심이 많죠?  한은 총재가 없는 상황이지만, 미국이 4월부터 0.5%씩 기준금리를 올리는 빅스텝을 할 것이 거의 확실해지고, 국내도 인플레이션이 10년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하고..  만일 국내 기준금리 동결하면 미국 금리하고 역전될 가능성도 있고.. 그러면 한국증시에서 외국인들이 빠져나가게 될 것이고..  결국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매일경제] 이번주도 증시가 어떻게 될 지 다들 궁금하죠?  우크라이나 전쟁은 끝날 기미가 없고 원자재 가격은 폭등하고, 미국 FOMC는 빅스텝 예고를 하고..  이번주 국내도 기준금리 올린다고 하고.. 그런데 알루미늄, 석유, 농산물 등 원자재 관련 주식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네요.  인프라펀드도 배당이 좋아서 관심가져야 하고..  미국이나 중국 증시에 분산투자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파이낸셜뉴스] 동학개미나 서학개미나 1분기에 기술주 투자를 해서 손해를 보았다고 하네요.  1분기 수익률을 보면 미국은 테슬라를 제외한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로블록스, AMD 등이 모두 하락했고, 국내도 삼성전자를 비롯, 네이버, 카카오, 현대차, 삼성SDI, 두산중공업, 기아, 크래프톤, 삼성전기, 엔씨소프트 등 모두 하락, 동학개미는 지수대비 2배의 손해를 보았다고.. 전망도 오락가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