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4.13]최원철의 부동산 경제뉴스

[연합뉴스TV] 오늘 아침 속보에 확진자가 20만명대가 될 것 같다네요.  어제 저녁 9시까지 192,077명이 확진되었다고..  전날에 비해 1만2천여명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 8만9천여명이 줄었다고 하네요. 지속적으로 감소는 되고 있다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가 5억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 언제 또 늘어날 지 모른다니까 매일 조심해야죠?  오늘도 조심하세요.

[한국경제] 정부에서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1주택자와 동일한 세제혜택을 준다고 하죠?  하지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는 다음 정부에서 하라고 해서 5월 11일부터 1년간 할 것 같죠?  일단 일시적 2주택자는 1주택자와 마찬가지로 공시가격 11억원 이하로 종부세 기본공제로 맞추고, 최대 80%의 고령자, 장기보유 세액공제 등을 그대로 적용해 준다는 거죠? 

[조선비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 전세 사기를 부추기고 있다네요.  실제 주택가치보다 주택가격이 높게 매겨지는 취약점때문이라고..  실제 매매시세의 107%까지 보증이 된다고 하는데, 결국 전세사기를 만들어 낸다고..  보증사고 건수가 2019년 1,630건에서 2021년 2,799건으로 2년사이 70%나 급증했다고 하네요.  아무튼 대책이 필요한 내용이죠? 

[중앙일보] 요즘 강북에서 분양하는 소형 아파트 분양가가 9억원 이상되어 중도금 대출도 못받는다고 하네요.  그것도 분양가 상한제 지역인데도..   이유는 건축비가 더 들어가는 경우인데, 아파트 주거공용면적이 일반 강남보다 더 넓어 공급면적이 늘어나면서 분양가가 올랐다고 하죠?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1, 2단지 얘기인데, 분양받으시는 분들은 정말 주의해야죠?  왜 이런 아파트가 나오는지 아셔야...

[파이낸셜뉴스] 국토부장관 내정자가 목동 지역구 출신이니까 목동 재건축은 더 쉽고 빠르게 진행이 된다고?  과연 그럴까요?  물론 목동아파트 대부분은 재건축해야 하는게 맞고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무더기 탈락한 구조안정성도 개선해 줘야 하죠?  오래된 아파트는 빠른 시일내 재건축 해주는게 맞는데, 단지 장관이 이쪽단지 출신이니까 더 빠르게는 좀.  모든 진단은 공평하게 진행되야죠? 완화되더라도.. 

[한국경제]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줍줍까지도 미달이 되는 시대가 되었네요.  서울 강북 '칸타빌 수유팰리스'가 줍줍 청약을 진행하였더니  198가구 모집에 526명이 청약해 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5대 면적대는 미달되었다고..  전용 19㎡A는 40가구 모집에 20명만 접수했고, 나머지 19~23㎡의 4개 주택형도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고.. 인천 송도 럭스오션SK뷰도 15가구가 미달되었다네요.

[머니투데이] 은마아파트에 전세가 쏟아졌었던 지난해 7월 19일에  일주일만에 100건의 전월세 물량이 나왔다고 하네요.  바로 '재건축 2년 실거주 의무'를 없던 일로 한 그 주에..  결국 실거주의무가 없으니까 전월세 물량이 급증했던 것인데, 원래 갭투자를 하는 투기세력을 차단하기 위한 장치로 시작을 하였지만, 실수요자들이 더 어려워졌다고.. 현재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도 최대 5년의무거주가 있어서.

[연합뉴스] 공급은 신속하게 하고, 규제완화는 신중하게 한다고 하죠?  부동산 규제완화가 부동산가격 폭등으로 이어지면 안되니까 잘못된 시그널은 아예 차단하겠다고..  즉,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더라도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만을 유지, 투기는 철저히 막고, 집값 상승하는 것도 막겠다는 거죠?  결국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지면 집값은 하향 안정이 되니까.. 그런데 공급을 늘리는게 쉽지 않죠? 

[한국경제] 도봉구에서 이틀만에 매물이 100개나 증발했다고 하네요.  재건축 규제완화가 점차 현실화되가고 있으니까, 이미 집주인이 내놓았던 매물을 다시 거둬들인다고..  지난달 9일 도봉구 매물이 1,732건이었는데, 한달뒤에는 1,871건으로 늘었다고.. 그런데 이틀 뒤에는 다시 1,767건으로 급감했다가 결국 마감시간에 다시 1,826건으로 급증했다고..  팔까말까 고민들 엄청하시는 것 같죠?

[뉴스1] 서울 아파트 거래절벽이 끝났다?  거래량이 8개월만에 조금 늘었다고 하네요.  어짜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5월 11일부터 유예한다고 했으니, 5월달은 엄청나게 늘어나겠죠?  6월전에 팔아야 하니까..  결국 재건축 규제완화로 부동산 투자시장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내집마련을 이번 기회에 하셔야 하는 분들은 빨리 다주택자 매물 잡아야 하겠죠?

[한국경제] 신한은행이 GS리테일과 금융권 최초로 슈퍼마켓 혁신점포를 GS 더프레시 광진화양점 안에 개설한다고 하네요.  동네마트에 은행이 매장으로 들어가는 형태인데, 더이상 은행이 비싼 돈주고 별도 매장을 만들 필요가 없어지니까 이제는 마트로 들어갔죠?  그리고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를 설치, 대출, 펀드, 신탁, 퇴직연금 등을 화상삼당을 통해 운영한다고.. 대형마트에도 곧?

[한국경제] 1분기 서울 A등급 오피스공실률이 2010년이래 역대 최저 수준에 달했다고 하네요.  향후 5년이내 광화문 중심(CBD) 신규 오피스 공급이 없어 공실률은 더 줄어들 것 같다고..  서울 A등급 오피스공실률이 4%로 크게 줄었고, 특히 강남권(GBD)은 0.6%라 거의 만실?  그런데, 프라임급이나 A등급 정도만 공실률이 줄고, B등급, C등급은 여전히 많죠?  새로 건설된 A등급으로 이사가니까.. 저렴하게...

[세계일보] 새 임대차3법 시행후에 전월세 시장이 복잡해졌죠?  매물이 줄어들고 전세값은 상승하였고, 8월에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셨던 분들이 전세 재계약시 폭등한 가격으로 나올까봐 전전긍긍하시고..  그런데 원래 임대차3법은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2년만에 세입자들이 더 불안해지는 현상이 나왔죠?  모든 부동산정책은 즉흥적인 대책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안정이 되도록.. 선진국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