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 20]최원철의 부동산 경제뉴스

[연합뉴스TV] 오늘 새벽 속보에 확진자가 또 10만명대가 된다네요.  어제 저녁 9시까지 100,512명이 확진되었다고..  사흘연속 10만명대이고, 주말효과도 사라졌다고..  지난주 비해 1.9배나 되고, 위중증환자도 400명대로 위험수준이라고 하네요.  재택치료자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데, 통보만 해주고 각자 알아서 격리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하니까 살벌하죠?  오늘도 가족들 모두 절대 조심하세요.

[매일경제] 코로나 팬데믹이 올거라고 예고했던 빌 게이츠가 이번에는 '또 다른 팬데믹이 확실하게 올 것'이라고 예측했네요.  이번에는 코로나와 또 다른 병원체로 코로나가 2년동안 지구를 초토화시켰으니 미리 대비를 해야한다고...  그래서 각국 정부가 지금부터 미리 투자에 나서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더 큰 시련을 맞이 할 것이라고..  섬뜩하죠? 

[한겨레] 코로나로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제로금리가 되니까 전세계 집값이 폭등했다고 하죠? 미국은 30%, 한국도 31% 폭등했는데, 세계 주요도시 집값을 집계하는 프라임 글로벌시티 인덱스에서 보면 유동성때문이라고..  그런데 2006년부터 2007년 집값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와 비슷하게 정점을 찍고 이제는 폭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네요.  그럼 대선이후에도 계속 하락세로? 

[파이낸셜뉴스] 전세자금대출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5가지가 나왔네요.  만기연장은 만기 1개월 전에 신청하셔야 하고, 전세갱신계약은 집주인과 직접 체결하시고, 집주인의 주택담보대출 위한 전출 요구시에는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전세 보증금 증액할 때에는 임대차보호법대로 5% 넘는지 보시고..  85㎡이하 주택 세입자는 연말정산때 소득공제 신청 꼭 하시고..  자세한 내용은 기사내에 있죠?

[헤럴드경제] 최근 미분양이 늘어나기 시작하니까 '중도금 무이자'나 '계약금 정액제' 같은 분양 혜택을 강조하는 곳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네요.  최근 포항자이 애서턴은 평균 경쟁률 29.76대 1의 1순위 마감이 되었는데,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서 성공했다고.. 구미 '하늘채 디어반'도 같은 조건이고, 부산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도 같은 조건으로..  전부 계약금 1,000만원?

[한국경제] 최근 국토부가 신혼희망타운이 인기가 없으니까 평수를 늘려 기존 전용 46㎡, 55㎡ 두평형 위주로 공급하던 것을 이번에 전용 85㎡ 이하까지도 공급하도록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일부 개정을 했다고 하네요.  즉, 방 2칸에서 3칸까지도 신혼희망타운이 건설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인데, 국토부에서는 이미 사전청약 마친 곳은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아직 초기면 지금이라도 설계변경해주어야 할텐데..

[이코노미스트] 서울에서 가장 개발이 안되어 신기한 동네가 용산이죠?  서울역에서 가깝고 용산역도 바로 옆인 최고의 교통요지인데..  그래도 이번에 청파2구역이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되고, 이촌동에는 이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어, 앞으로 개발가능성이 가장 높죠?  이번 신통기획 공모구역이 11곳에 이를 만큼 용산구는 빠른 속도로 개발이 되어야죠?  공덕동하고 비교해 보시면 알죠?

[헤럴드경제] 서울에는 아파트가 35층까지?  지방은 49층?  이유는 간단하죠?  서울은 박원순 전시장이 2013년 일반주거지역 제3종 35층 이하 높이라는 규정을 만드는 바람에 대부분 35층.  그래서 잠실가보시면 35층 콘크리트 벽이 보이죠?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그럼 부산이나 고양, 대구 등은 왜 49층까지? 50층 넘으면 초고층 규제로 피난층 만들고 소방도 강화?  단 한개층 차이로?  말도 안되는 규제죠?

[머니투데이] 광진구 자양 1, 2구역이 올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에 재도전 한다네요.  이 구역이 지난해 탈락한 이유가 입주권 못받는 현금청산자가 지나치게 높았다고..  그래서 최근 절반 이하로 줄였다고 하는데, 얼마나 많은 투기세력이 몰렸기에..  아무튼 자양1구역은 18%에서 3%로 줄었고, 자양2구역은 13%에서 6%로 줄였다고 하네요.  빨리 재개발해서 원주민들이 좋은 주거지에 살아야 하겠죠?

[서울경제] 결혼식 축의금이나 조의금이 만일 거액이라면 상속세를 내야 할까요?  국내의 법상 비과세되는 상속, 증여재산 사례에서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이재구호금품, 치료비, 피부양자의 생활비, 교육, 기념품, 축하금, 조의금, 기타 이와 유사한 금품으로서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품, 혼수용품으로서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품 등이 포함된다고 하네요.  즉, 왠만하면 축의금이나 조의금은 안낸다고..

[중앙일보] 요즘 서학개미들이 좌불안석이죠?  가뜩이나 FOMC에서 3월에 금리를 엄청 올린다고 해서 난리인데,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쳐서 미국증시가 폭락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투자의 달인 버핏은 오히려 잿팍을 냈고, 소로스는 손해를 왕창 보았다고..  버핏은 기술주보다 게임주에 투자해서 대박났고, 소로스는 신생 전기차 리비안에 올인했다가 엄청난 손해를 봤다고..  이 기사에 4인방 매매기록이 있네요.

[머니투데이] 요즘 동학개미들이 매도만 하면 외국인과 기관이 줍줍하는 종목이 있다고 하죠? 바로 'SK하이닉스' 종목인데,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개인들이 1조1,559억원어치 매도해서 가장 많이한 종목이 되었는데, 반면 외국인은 1조603억원, 기관은 1,169억원을 순매수했다고 하네요.  특히 외국인들이 이렇게 집중 매입하는 이유가 다 있겠죠?  우리보다 정보력이 월등하니까.. 

[서울경제] 코로나 초기에는 대박날 것 같았던 국내 바이오주가 1년째 드러누웠다고 하네요.  KRX헬스케어지수는 14개월새 45%나 폭락하고, 이미 거품은 꺼졌다고 하고, 임상시험도 중단되고..  그런데도 한미나 유한양행 등이 미국 FDA 신약승인을 대기하고 있는데, 허가만 떨어지면 바이오주는 투자심리가 다시 급상승할 것이라고 하죠?  최근 오미크론때문에 몇몇업체들 매출이 급증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