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4.15]최원철의 부동산 경제뉴스

[연합뉴스TV] 오늘 아침 속보에 확진자가 13명대가 될 것 같다네요.  어제 저녁 9시까지 123,627명이 확진되어 전날에 비해 2만여명 적고, 일주일 전보다 7만6천여명 줄었다고 하네요.  확실히 줄어들고 있는 것 같죠?  다음주부터 마스크만 제외하고 모든 거리두기 해제가 된다고 하는데, 그동안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이 가장 바라던 정책이 나왔네요.  그래도 오늘 불금인데, 조심은 해야죠?

[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보합이라고 하네요.  한국부동산 주간 아파트가격 매매동향에 따르면 은평구, 동대문구, 중랑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도 보합으로 전환되었다고 하네요. 단지, 강남4구 중 송파구만 0.01% 하락하였고, 강남구는 0.04% 상승으로 재건축발 폭등조짐이 있고, 서초구도 0.02% 상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하네요.  노도강은 계속 하락중이고..

[연합뉴스] 어제 결국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 올렸죠?  미국이 FOMC에서 0.5% 확 올리면 다음달에 또 올려야 할 것 같고..  대선이후 아파트 매매가 8개월만에 증가로 전환이 되었다고 하지만, 대출상환에 부담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어서 과연 얼마나 오래갈지 두고봐야죠?  이제는 대출받아 부동산 투자나 내집마련 한다는 얘기는 쉽지 않은..  올해말까지 금리 엄청나게 계속 올릴 것 같은데...

[한국경제] 고금리가 무서워서 집을 못살 것 같다고 하죠?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연 7%대 육박하는데, 이게 끝이 아니요?  미국이 계속 기준금리 올리면 우리도 같이 계속 올라가고..  그래서 최근 서울 무순위 청약에서도 미달사태가 나오고, 인천 송도도 미계약이 나오고 있다고 하죠?  LTV든 DSR이든 완화를 해주어도 빚내서 집사는게 쉽지 않은 시대인데..  금리는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도 계속 오른다고 하니까..

[머니투데이] 얼마전 2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강남 '잠실 더 샵 루벤' 리모델링 아파트 일반분양분에서 계약 포기가 속출하고 있다네요.  평당 분양가 6,500만원이었는데도 엄청난 경쟁률이 나왔지만, 분양가가 26억원선으로 대출금지선인 15억원을 넘고, 최근 금리가 급등하면서 대출을 받더라도 '고금리가 무서워 집을 못산다'는 것을 증명했네요.  이제 강남도 분양가 비싸면 계약 안하는 시대로? 

[뉴시스] 5월말까지 다주택자가 집을 팔면 1주택자가 되서 많은 혜택도 받고, 양도세 중과도 피해 돈도 많이 벌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데 기간이 너무 짧죠?  11일부터 말일까지 단 20일내에 주택을 매도해야 하는데, 엄청나게 저렴하게 급매로 내놓지 않는한 매도가 쉽지 않다고..  그러면 세금 줄여줘도 오히려 손해라고 해서  관망만 하고 있다네요.  결국 상품성이 떨어지는 주택만 매물로 잔뜩?  누가 살까요? 

[머니S] 미국 FOMC가 빅스텝으로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하니까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얼마나 더 올라갈 지 다들 걱정되죠?  미국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만에 최대인 8.5% 상승하면서 4월 빅스텝뿐만 아니라, 앞으로 남은 모든 FOMC에서 빅스텝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최소 2.5% 최대 3.5%까지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하고 있어서...  국내 4대은행도 계속 올라가고 있죠?

[CNN] 오늘 새벽에 끝난 미국증시는 하락마감했네요.  다우지수는 0.33% 하락하고, 나스닥지수는 2.14% 하락했네요.  미국 국채수익률이 또 폭등해서 하락했다고..  국제유가는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2.6% 또 올라서 106.95달러가 되었네요.  인플레이션 우려가 계속 커지겠죠?  비트코인도 급락했다는데, 미국 국채수익률 폭등하는 바람에..   오늘 국내 증시는 과연?

[조선일보] 어제 금통위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올렸죠?  그만큼 국내 경제상황이 급박하다는 것인데, 문제는 3고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다는 거죠?  일단 우크라이나전쟁에 따른 유가,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속화, 미국 FOMC 빅스텝 지속 등인데 미국 연준 속도를 맞추려면 금리를 최소한 4번은 더 올려야 하고, 빅스텝으로 계속 올리면 우리도 빅스텝?  아무튼 올해말 엄청난 금리가?

[매일경제] 미국은 40년만의 8.5% 물가상승률을 기록해서 긴축을 하는데, 중국과 일본은 경제가 어려워졌다고 돈풀기를 계속 하고 있죠?  미국과 중국의 국채금리가 역전되니까 외국인 자금 대거 이탈을 우려해서 지준율과 금리를 인하하겠다고 하고있죠?  일본도 금융 완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이미 일본은 마이너스금리인데..  문제는 외국인을 자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이렇게...  우리는 어떻게?

[한국경제] 내년에 한국인구가 5,000만명 밑으로 내려간다고 하네요. 출생을 확 줄고, 사망자는 크게 증가해서 인구 자연감소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통계청 보고서에 내년 한국인만 따지면 4,992만명으로 줄어들고, 계속 빠른 속도로 줄어든다고.. 반면 고령화는 급속도로 빨라져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490만명이 증가하고 2040년에는 55.7%까지 늘어난다고 하네요.  노인대책이 필요한 이유죠? 

[중앙일보] 해외 넘어 국내를 노리는 국내 아이돌이 늘어나고 있죠?  그 중에서도 에이티즈가 BTS, 블랙핑크에 이어 세번째로 강한 티켓 파워를 가진 K-POP 아이돌로 급성장 했다고 하는데..  해외에서 더 인기가 좋고, 국내는 아직 덜 알려졌다고..  데뷔 1년만에 12개국에서 공연도 하였다고..  그리고 JYP엔터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도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네요.  잘 키운 아이돌이 중소기업 안부럽죠?

[한국경제] 미국의 항공주는 고공비행을 하는데, 대한항공은 저공비행?  리오프닝주의 대명사인 항공주식이 미국은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면서 오르고 있다고 하죠?  델타항공이 3월 저점대비 36%나 올랐고, 아메리칸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도 각 10.62%, 7.54% 상승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똑같은 항공주식인데 대한항공은 어제 0.8% 상승하는데 그치고 저점 대비 16% 상승?  차이는 매출비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