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4. 1]최원철의 부동산 경제뉴스

[연합뉴스TV] 오늘 아침 속보에 확진자가 27만여명이 될 것 같다네요.  어제 저녁 9시까지 271,599명이 확진되었다고..  하루만에 4만1천여명 줄고, 1주일전과 비교하면 5만7천명 줄었다고..  그래도 아직 세계 최고수준이죠?  그런데 어제 미국 WSJ에서 한국에 세계 최초로 코로나를 풍토병으로 바꿀 것 같다고.. 사망률이 세계 최저수준이라서..  아무튼 불금이니까  오늘도 조심하세요.

[세계일보] 서울시에서 연락와서 기고해 준 내용입니다.  세빛섬을 직접 만든 장본인이 어떻게 만들었고,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기고했네요.  그런데 첫 문장이 원래 이 내용이었는데, 빠졌네요.  '당신 미쳤어?  이런 말도 안되는 사업한다고?'  당시 대우건설 사장에게 직접 결재 받으러 갔을때 사장이 저에게 했던 얘기죠?  그런데 랜드마크는 미치지 않으면 절대 국내에선 못 만들어집니다. 

[연합뉴스] 이번달에 전국에 56곳에서 3만4,899가구가 분양된다고 하네요.  이 중 일반청약이 3만1,024가구라고 하죠?  지난해 4월에는 2만68가구보다 54.6%나 늘어났다고..  수도권이 1만9,272가구 분양하고, 지방이 1만1,752가구 분양한다고 하네요.  경기도가 1만1,053가구, 인천 6,879가구, 경북 2,994가구, 경남 2,938가구, 서울은 1,340가구라고..  실수요자들은 꼭 참여해야 하겠죠?

[머니투데이] LH공사가 행복주택 1,651가구를 시세 대비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하죠?  수도권 5곳 1,022가구와 지방권 2곳 629가구로 전국 7개 지구에 1,651가구라네요.  모두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하고, 어린이집, 도서관 등이 갖춰진다고..  위례A2-6지구 147가구, 강서지구는 175가구, 세종시 6-4생활권 609가구 등이 공급되고, 작년에 행복주택이 건축문화 대상을 받았죠? 

[한국경제]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이 5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권이 되었다고 하네요.  수도권은 집값 하락폭이 줄었고, 지방은 상승세로?  특히 서울 강남과 강북이 온도차가 확연해 졌다는데, 서초구와 강남구는 각 0.01% 상승했고, 송파구도 0.01% 상승했다고 하네요. 반면 강북권은 아직도 조용하다고..  고령층이 많으면 재건축에 관심이 없으시죠? 

[TV조선] 일단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중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부터 완화시킨다고 하죠?  단, 유예기간을 딱 1년만 주고, 이 기간내에 빨리 팔으라는 거죠?  결국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은 올라가겠죠?  각종 세금이 별로 줄어들 것 같지 않고, 그렇다고 집값이 다시 폭등할 일도 없어서..  단, 똘똘한 한채를 남기니까  수도권 외곽, 지방부터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죠?

[서울경제] 서울대 바이오메디컬 밸리가 서울 창동 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이 이전하는 부지 7만5천평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죠?  동북권의 일자리, 문화 중심의 신도심으로 육성한다고..  서울대병원을 비롯, 국내 바이오메디컬 관련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하고, '아레나 X 스퀘어'와 환승센터 등이 같이 들어서면 코엑스처럼?  그런데 아레나와 바이오는 무슨 상관?  고양에 CJ는 아레나와 영상단지 같이 하는데.

[한국경제] 지난 5년간 경기도에서 성남시가 평당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고 하네요. 성남시는 평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2,708만원을 기록, 2017년 5월 2059.5만원보다 131.5% 올랐다고 하네요.  분당 정자동 '분당파크뷰' 전용 244㎡가 최근 48억원에 실거래되었는데, 2017년 9월 30억7천만원에 비해 17억3천만원 올랐다고..  특히 최근에는 분당 1기신도시 재건축 대상이 크게 오르고 있다고

[매일경제] 9개월째 가계대출 금리가 올랐다고 하네요.  지난해 12월말 기준 가계빚이 1,862조1천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인데, 영끌이나 빚투하신 분들이 힘들어 질 것 같다고..  지난달 예금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가 연 3.93%로 전월대비 0.02% 올라 9개월깨 올랐다고 하네요.  문제는 앞으로도 미국과 함께  계속 올리는거죠?  공급이 많아져도 대출받기가 어려워지면? 

[한국일보] 최근 건설회사들이 신도시택지 등 공공택지를 낙찰받기 위해 페이퍼컴퍼니를 엄청나게 만들어 벌떼입찰을 해왔죠?  이제는 국토부가 직접 적발하겠다고 하네요.  조금 늦었지만, 다행이네요.  이제는 입찰서류로만 건설업등록기준 충죽 여부 등을 확인하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실사를 하겠다고 하네요.  상시단속은 LH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공항공사 등 산하기관과 5개 국토관리청까지 모두 포함해서.

[CNN] 오늘 새벽에 끝난 미국증시는 하락마감했네요.  다우지수는 1.56%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도 1.54% 하락했네요.  러시아와 서방이 본격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국제유가는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7% 하락한 100.28달러까지 떨어졌는데, 미국이 비축유를 대대적으로 방출하겠다고 선언해서..  비트코인은 다시 하락했는데, 계속 불안하죠?  오늘 국내증시는 과연?

[이데일리] 요즘 국내증시가 계속 하락하는데,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계속 하락하니까 동학개미들이 전부 줍줍하고 있다네요.  어짜피 전세계적으로 반도체는 가장 많이 필요하게 될 예정이니까 지난번처럼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폭등할 것을 예측하고 있는거죠?  그런데 과연 언제부터 다시 폭등하기 시작할까요?

[연합뉴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코인거래소에 30대 이하 청년층이 19조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5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지난해말 보유한 투자자금이 총 52조8,155억원인데, 이 중 20대 이하와 30대 투자자의 돈이 19조461억원인 36%라고 하네요.  그래도 가장 많이 보유한 연령층은 40대로 33%인 17조5,394억원이라고..  이래서 다들 새벽마다 비트코인 가격에 민감한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