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4. 6]최원철의 부동산 경제뉴스

[연합뉴스TV] 오늘 아침 속보에 확진자가 30만명대가 될 것 같다네요.  어제 저녁 9시까지 281,262명이 확진되어 전날에 비해 21,626명이 늘었고, 일주일전보다 13만2,906명이 줄었다고..   주말효과가 사라지니까 다시 정점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네요.  거의 세계 최고수준은 계속 유지되고..  수도권 50%, 비수도권 50%로 지방은 더 심각하다네요.  아무튼 오늘도 종일 절대 조심하세요.

  [e대한경제] 오늘 아침 신문에 실린 시론입니다.  선진국들은 코로나19로 엄청나게 집값이 폭등해서 큰 대책이 거의 없을 정도로 주택공급, 주택금융, 주거복지 등이 안정화되어 있는데, 국내는 대선이 끝났어도 또다른 다양한 대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럼에도 또 재건축발 주택가격 상승이 나오고..  결국 선진화된 부동산정책을 빠른 시일내 만들면 부동산 대책은 매번 나올 필요가 없겠죠? 

[한국경제] 아파트는 29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단독주택 가격은 91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하네요.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가 101.9로 2014년 7월 마지막 감소 이후 91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그동안 단독주택은 일부 지역빼고 대부분 환금성이 낮고 살기도 불편하다고 여겼는데, 재개발 훈풍에 최근에는 고급형 단독주택도 많이 늘어났죠? 

[연합뉴스] 인수위와 정부에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에 대한 개선에 착수했다네요.  아무래도 강남 등은 조합원 부담금이 1인당 수억원에 달하니까,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손질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부과기준을 고쳐서 부담금을 줄이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하네요.  기부채납 등 부과방식도 전면개편하기로..  반포 현대, 은평 연희빌라 등은 부담금 부과 절차를 중단했다고..  법개정될 때까지...

[한국경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추첨제 단지가 잇따라 공급된다네요.  청약가점이 낮거나 청약통장이 없는 분도 참여가 가능하죠?  아파트는 전용면적 85㎡초과 시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물량 50%, 청약과열지역은 70%가 추첨제 물량이고, 전용 85㎡이하는 청약과열지역만 25%를 추첨한다고.. 조만간 이런 추첨제 물량이 나오는데, 래미안 원펜타스를 서초구에서 전용 85㎡ 초과 39가구가 분양된다고..

[매일경제] 임대차3법때문에 전세가격이 5년간 41%나 올랐다고 하죠?  그런데 2020년 7월 임대차2법 시행전에는 10.45%만 올랐고, 그 이후에 27.33%나 올랐다고 하네요.  그런데, 박근혜 정부때에는 45.9%나 폭등했고, 실수요자들이 때문에 임대차3법을 추진했는데, 결과적으로 또 폭등한 결과가 나왔다고 하죠?  모든 정책은 누구를 위해 만들고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시뮬레이션을 먼저 해보고 시행해야 하죠?

[한국경제] 2030세대가 영끌로 구매한 아파트가 평균 3억6,446만원이었는데, 이미 5억원대로 올랐다고 하네요.  최근 1년이내 거주 주택을 구입한 사람들 중 41.1%가 2030인데, 89.8%가 대출을 이용, 영끌을 했는데, 2020년과 비교하면 14.7%나 올랐다고..  평균 1억6,720만원의 대출을 받아 매달 80만원을 부채로 상환하고 있고 계속 80만원씩 갚으면 17.4년동안 내면 된다고...  미국은 50년 모기지?

[한국경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한화 포레나 미아'가 고분양가 논란에 이어 특공에서 저조한 기록을 냈다고 하네요.  미달사태가 났던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에 비해 청약자수가 1/3, 경쟁률은 1/8 수준이 되었다고..  특별공급 74가구 모집에 3,433명이 접수했는데도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때 계약을 포기하고 무순위청약에서도 미계약이 나왔던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미분양이 나올 것 같다고...

[서울경제] 카카오뱅크는 수도권에 9억원 넘는 아파트도 주택담보대출을 해준다고 하네요.  최대한도는 10억원까지이고, 최저금리는 3%,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고...  단, 투기과열지구 소재 시세 15억원 초과 아파트는 주택구입 목적,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대출이 제한된다고..  카뱅 주담대는 챗봇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 모바일로 전부 진행하죠?  최근 1,100억원을 넘어섰다는데, 이번에 더?

[TV조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한다고 하니까 '똘똘한 한채'를 남기고 외곽 매물만 내놓는다고 하죠?  최근 노원구, 금천구 등은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고, 반면 똘똘한 한채는 보유해야 하니까 강남구나 서초구는 오히려 매물이 줄어들고 있다네요.  결국 한채만 남기게 되면 강남 집값만 매물이 없어져서 더 오를 수 있다고 하는데.. 조만간 대규모 재건축 시작되면 이주수요까지도...

[CNN] 오늘 새벽에 끝난 미국증시는 다시 폭락했네요.  다우지수는 0.8% 하락하고, 나스닥지수는 2.26% 폭락했네요.  FOMC 부의장 브레이너드가 채권매각 발언 한마디했다고..  국제유가는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1.28% 하락한 101달러96센트가 되었네요.  비트코인도 소폭 하락하였는데 불안하죠?  오늘 국내증시도 다시 불안해질 수도 있겠네요. 

[이데일리] 한국무역협회 분석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원자재 가격이 안정될 것 같다고 하네요.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산 원자재는 전체 20% 미만이기 때문에 빠르게 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일단 원유, 석탄, 알루미늄 등은 벌써 3월초 고점대비 10% 이상 하락했고, 하반기에 원유가격은 배럴당 80달러 정도까지 떨어질 것 같다고..  그러면 자동차 휘발류가격은 가을까지 계속 고공행진? 

[중앙일보] 3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4.1%나 폭등했다고 하네요.  2011년 12월 이후 10년 3개월만에 가장 큰폭으로 상승했다고..  우크라이나 전쟁 덕분에 국제유가, 원자재, 밀 등 거의 모든 종목의 물가가 다 올랐다고 하죠?  석유류가 31.2%로 가장 폭등했고, 공업제품이 6.9%, 외식비가 6.6%, 가공식품도 6.4%나 폭등했다고..  그런데 유일하게 쌀가격만 떨어지고 있다네요.  풍년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