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7.12]최원철의 부동산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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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원철의 미래 부동산 블로그

[한국경제] 직방에서 설문조사를 했더니  전체 응답자 1,727명 가운데 61.9%인 1,069명이 하반기에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네요.  유주택자든 무주택자든 모두 하락을 예상했ㄴ느데, 특히 무주택자 72.4%는 하락할 것이라고.. 그러니까 집 안사고 계속 기다리겠죠?  서울, 경기, 인천 모두 60% 이상이라서 비슷하다고..  전세도 하락한다가 40.7%, 상승한다가 35.1%로 하락예상이 많다고..

[뉴시스] 모바일 투표 앱 '크라토스'를 통한 설문조사를 했더니, 응답자 5,184명 중 52.5%가 금리인상이 주택청약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요인으로 뽑았다고 하네요.  그다음은 대출규제응답이 31.0%로 많았고, 정부의 주택공급계획이 9%, 집값 조정국면이 7.5% 였다고. 그리고 주택청약 선호시기를 물어보니까 39.4%가 2023년 상반기를 택했다고.. 2022년 하반기도 29.8%였고, 2024년 이후도 20%?

[서울경제] LH공사에서 무주택 저소득 가구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하네요.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직접 거주할 주택을 찾으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인데, 인구 8만명 이상 도시만 대상이라고.. 전세보증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1억2천만원, 광역시 8천만원, 기타 지역 6천만원이라고 하네요.  좋은 제도이죠?

[매일경제]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발표에서 거래가 없는 서울 6개구의 시세가 하락한 것으로 발표해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네요.  서울 강북구 0.08% 하락, 종로구 0.04% 하락, 광진구 0.04% 하락으로 발표했는데, 실제 일주일간 실거래가 없었다고..  마포구도 0.03% 하락, 송파구도 0.02% 하락, 중구도 0.02% 하락이라고 발표했지만, 역시 실거래가 없었다네요.  차라리 거래없는 경우는 그냥 보합이...

[한국경제] 민주당에서 종부세를 '국토균형제'로 명칭을 바꾸고, 다주택자에 대한 과도한 세율도 공시가격 합산가액 12억원(시가 17억원)까지는 절반으로 낮춘다고 하네요.  그런데 명칭이 바뀐다고 부유세의 실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고, 지방자치단체에 배준되어 지역 간 재정불균형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개선이라고.. 그래서 명칭을 '국토균형제'로?  아무튼 실수요자들에게는 최소화해야..

[한국경제] 1주택자가 10억원 규모 집을 사면 세금만 8,400만원을 낸다고 하는데, 전세계에서 취득세가 가장 비싸고 복잡하다고 하네요.   결국 거래비용의 증가로 거래량이 위축되고 자산시장의 건전한 발전도 저해할 수 있다고..  OECD국가들은 단일세율을 취하고 있어서 우리도 개편을 해야 한다고..  현재는 주택 취득세율이 보유주택 수와 취득가액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하죠?  1주택자냐 다주택자냐?  가격도?  

[이데일리] 국내 최고의 재건축 단지인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도 매매가 하락 사례가 나왔다고 어제 오전에 난리가 났었죠?   압구정 현대아파트 7차 전용면적 157.36㎡가 최근 55억원에 실거래가로 매매되었는데, 지난 5월에 비해 3억원 정도 낮은 금액이었다고..  똘똘한 한채로 최고가를 달렸던 단지라서 3주만에 3억원 하락은 부동산 전반이 크게 하락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때문?  근데 58억 거래가 나중이라고..

[조선비즈] 알스퀘어에서 조사해 보니까 서울 상반기 업무,상업용 부동산 매매거래액이 13조9,61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7.4%나 줄었다고 하네요.  오피스, 상가, 숙박시설 등 모든 주거제외 부동산인 경우인데, 코로나 규제완화이후 오히려 투자는 줄었다고.. 서울의 경우는 지난해 30.8%가 늘었다가 금리가 빠르게 올라가니까 수익율 영향을 받아 확 줄었다고.. 결국 외국인투자자까지 이탈하면 더 하락?  

[CNN] 오늘 새벽에 끝난 미국증시는 하락마감했네요.  다우지수는 0.52%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2.26% 하락했네요.  실적시즌에 하락이 우려되고, 코로나 재확산까지?  국제유가는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0.67% 하락한 104.09달러에 마감되었네요.  중국이 또 봉쇄를 시작해서 수요가 줄어들 것 같아서..  비트코인도 다시 하락했는데, 겨우 버티고 있다고?  오늘 국내증시도 불안하죠?  

[연합뉴스] 내일 한은이 역사상 처음으로 빅스텝, 기준금리를 한번에 0.5% 올릴 것 같다고 하죠?  한미 금리 역전이 가장 큰 우려이기 때문이고, 환율 상승 부담까지 겹쳐서..  외국인자금이 국내에서 가뜩이나 계속 엄청난 규모로 빠져나가고 있는데, 자칫 외환위기까지?  인플레이션도 계속 될 것 같죠?  러시아가 독일행 가스관 가동을 중단했다고 하는데, 영구중단할 수도 있다네요.  아무튼 금리 또 대폭 오릅니다. 

[매일경제]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니까 항공주와 여행주의 약세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하죠?  해외여행객수는 가파른 증가세인데, 투자심리는 얼어붙었다고..  대한항공은 24,150원까지 하락했고, 아시아나항공은 52주 신저가인 14,700원 장을 마감했다고..  하나투어도 5만원까지 떨어져 신저가를 기록하고,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모두투어 등도 모두 일제히 하락했다고..  이번에는 얼마나?  

[연합뉴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작 10일간 무역적자가 5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10일까지 수출은 4.7%나 증가했는데, 일평균 수출액은 1년전보다 19.7%나 늘어났다고.. 그런데 수입이 14.1% 급증해서 무역 적자가 55억2,8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올해 상반기 전체가 103억달러 적자였으니까 단 10일만에 엄청난 적자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그럼 7월 전체?  그리고 하반기 전체는?  엄청난 적자?

[이데일리]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국회에서 열린 '고유가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토론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도 고유가가 3~4년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네요.  이미 원유가격이 지난 2월과 비교해서 44.4% 올랐고, 천연가스는 94.1%, 석탄은 123.5% 급등했는데, 문제는 이런 고유가때문에 국내 무역수지가 계속 적자가 날 것 같다고..  아무튼 당분간 인플레이션도 계속 된다는 얘기죠?  장기 대책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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