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8]최원철의 부동산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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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원철의 미래 부동산 블로그
[한국경제] 어제 한경에 올린 컬럼입니다. 피겨여왕 김연아씨가 흑석동 '마크힐스'를 신혼집으로 정했는데, 2011년에 22억원에 매입, 현재는 85억원을 호가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김연아 상가로 유명한 인천 송도 '커넬워크' 상가는 폭락했는데, 2009년 당시 3채나 샀었죠? 연예인이라고 무조건 부동산 투자를 하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례인데, 그래도 주택이 확실히 안정된 투자겠죠?
[한국경제] 아파트 가격이 더 하락할 때까지 추가 규제완화를 안할 것 같다더니, 레고랜드 ABCP 발 금융위기가 커지니까 바로 규제완화 모드로? 결국 중도금 대출 제한 기준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완화하고,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를 적극 검토한다고 하죠? 투기과열지구에서 청약에 당첨된 실수요자들이 기존 주택 처분하는 기한을 2년으로 연장까지 해 준다고.. 15억 넘는 아파트도 주담대?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서울 아파트 가격이 10년4개월만에 최대 하락했다고 하죠? 지난주 0.27%보다 더 하락한 0.28% 하락했다고 하네요. 22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는데, 송파는 10년3개월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고 하네요. 송파구만 0.43% 폭락해서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크게 하락했다고..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잠실동이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네요. 급급매 때문에?
[머니투데이] 어제 부동산 규제가 일부 완화되었죠? LTV를 50%로 올리고 15억원 초과 아파트도 주담대가 가능하도록 했지만, DSR때문에 연봉이 높아야 50% 적용을 받는다고.. 예를 들어, 규제지역에서 16억원 아파트를 사면 금리 연 4.8%대 주담대를 받으려면 연소득 7천만원 차주는 대출가능액이 4억9,700만원에 불과하고, 연소득 1억원 넘는 차주는 7억원까지.. 8억원 받으려면 연소득이 1억1,300만원되야?
[조선비즈] 최근 도봉구 창동 상아1차 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네요. D등급이 나오면 조건부로 통과시키는데, 조건부 D등급이 나왔다고.. 상아 1차와 상아 2차, 창동주공2단지와 함께 2,000가구 규모 대규모 통합 재건축을 추진중인데, 나머지 단지도? 그런데 안전진단 완화를 시행하기도 전에 알아서? 구조안전성 비중을 줄인다고 하는데, 30년 넘은 아파트는 그냥 전부 통과시켜 주어야죠?
[머니투데이]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는 대표적으로 분양가가 높아 미분양, 미계약이 엄청나게 나온 사례죠? 결국 미계약이 폭증하니까 7월에 분양가를 15%를 내려, 전용 59㎡가 7억4천만원, 전용 78㎡는 9억2천만원까지 내려 재분양했네요. 그런데도 3개월간 추가 계약한 물량은 꼴랑 3채뿐이었다고.. 아직도 23가구가 공실로 남아있어 최악의 준공후 미분양사례로 남을 것 같다고 하죠? 비싸면 안사죠?
[머니투데이] 전세금을 안 돌려줘서 새집에 입주를 못하고 있다고? 요즘 세입자를 못구하니까 집주인들이 청약에 당첨되어 새집으로 이사가는 사람들 전세금을 못돌려주고 있다고.. 강북에서 8학군 강남으로 이주하려는 엄마들도 아파트 거래절벽에 전세 거래절벽까지 생기면서 아예 이사를 못하고 있다고 하죠? 이달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건수가 156건밖에 안되서 지난해 1/20 수준까지? 오래가겠죠?
[연합뉴스] 송파의 집값이 하락한다고 해도 대박나는 줍줍은 경쟁률이 엄청나게 나오죠?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잔여 1가구 무순위청약에 총 31,780명이 접수, 31,7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이유는 주변시세보다 4억원이상 저렴한 수준이라서 당첨만 되면 바로 4억원 이상의 수익을? 얼마전 과천 푸르지오 리비엔오 잔여 8가구 무순위청약도 6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송파가 훨씬 높죠? 강남인데..
[한국경제] 심리적인 하락이 있고 진짜 하락하는 경우가 있죠? 서울 송파나 강동은 심리적인 하락이 크죠? 절대로 강남을 안 벗어나기 때문에 진짜 급한 분들의 급급매가 소화되면서 하락한 것 같은 착시현상이 크죠? 반면 갭투자했던 인천 송도의 아파트들은 진짜로 하락하는 거죠? 그리고 시흥 배곧동도 요즘 2억원 이상 하락한 거래가 급증했고.. 공통점은 대단지 신규분양이 최근에 엄청 많았던 곳이죠?
[연합뉴스] 신용이 아무리 좋아도 이제는 연 4% 금리는 없다고.. 주택담보대출은 하한이 5%대로, 신용대출은 6%대까지 올라갔죠? 그런데 다음달초에 또 미국이 자이언트스텝할 예정이라고, 한은도 거의 확실하게 빅스텝해야 하는데, 다음달말부터 또 금리가 급등하겠죠? 이제는 고금리시장에 적응해야 하는데, 문제는 레고랜드 ABCP 디폴트발 금융위기까지 덮쳐서 서민들만 점점 더 힘들어 지고 있죠? 대기업도?
[뉴시스] 최근 디벨로퍼 회장들이 부동산 PF가 안되서 큰일이라고 상의하러 많이 오시는데, 당분간 이런 상황이 계속 되겠죠? 그런데 중소건설회사들은 미분양 사태까지 겹치면서 돈 줄이 막혀 공사현장이 중단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네요. 특히 지방 중소건설회사들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올해 들어 벌써 건설회사 8곳이 도산했다고 하죠? 그런데 올해말과 내년에 엄청나게 늘어날 것 같다고.. 대비해야죠?
[머니투데이] 층간소음문제 해결? 제가 어제 1기신도시 재건축 연합회 강연할 때 자세히 설명드렸는데.. 가장 쉬운 해법은 신규로 건설되는 모든 아파트를 1급장수명아파트, 즉 라멘구조로 건설하면 용적률 100% 더 준다라고 하면 모든 건설회사가 층간소음 확 줄어드는 이 공법으로.. 주민들이나 조합원들도 분담금 줄어서 좋고.. 절대로 지금처럼 해봐야 안 줄어들 것이 확실하죠?
[CNN] 오늘 새벽에 끝난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되었네요. 다우지수는 0.61% 상승했는데, 나스닥지수가 1.63% 하락했네요. 기술주의 실적때문인데, 메타만 24.6% 폭락했다고.. 국제유가는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1.33% 상승한 89.08달러에 마감했네요. 미국 GDP 성장률이 호조를 보여 동반상승했다네요. 비트코인은 나스닥과 함께 하락했는데, 매일 오락가락하고 있죠? 국내증시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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