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6.23] 최원철의 부동산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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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얼마전 인터뷰해준 기사가 나왔네요.  요즘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PF로 위험할 지 모른다는 소문때문에  3월과 4월 두달사이에 수신잔고가 무려 6조9,899억원이나 감소했다네요.  두달연속 감소한 것이 12년 만이라고.. 상호금융사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한국은행이 새마을금고를 중심으로 상호금융조합의 재무 건전성이 크게 악화했다고 하는데, 금융원 감독을 안받으니까 위험하다고?  

[한국경제] 요즘 서울 프라임급 오피스시장은 난리죠?  미국은 20% 이상 공실이라서 난리라는데, 서울 강남, 여의도, 광화문 3대 지역은 공실률은 거의 없고, 임대료는 칫솟고 있죠?  4월 기준 거래금액도 3,182억원이나 되는데, 전월보다 73.2% 증가했다고.  특히 광화문, 즉 CBD가 2,242억원으로 가장 거래가 컸고, 강남 GBD와 여의도 YBD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그래서 요즘 빌딩 증축에 관심들이 많죠?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한주보다 0.04% 올라 5주 연속 상승세라고.. 상승폭도 올랐고.. 송파구가 0.29%, 강남구가 0.16%, 서초구가 0.1%, 마포구가 0.09%, 노원구가 0.06% 상승했다고..  그런데 도봉구는 0.09% 하락하고 중구도 0.06% 하락했다고 하네요.  경기도는 0.03% 상승전환했고, 화성시가 0.43%, 과천시가 0.38% 상승?  지방은?

[동아일보] 한국은 서울을 중심으로 프라임급 오피스 공실이 거의 0%에 가까울 정도로 오피스가 호황인데, 전세계는 정반대죠? 전세계 오피스 공실률이 12.9%나 된다고 하는데, 2008년 금융위기 직후 13.1%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미국은 20%를 넘어서고 있다고 하죠? 대도시를 중심으로.. 문제는 여기에 투자한 국민연금은 물론 해외부동산투자 펀드가 자그마치 74조원이나 된다고.. 70%가 오피스? 대응?

[서울경제] 지방 미분양은 해소되고 있지 않다고 하죠?  결국 시공사들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다네요.  GS건설이 1,350가구 미분양을 기록한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공사비 약 5천억원을 자체 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대구라서 신규대출도 안해준다고..  1, 2순위 청약에서 1,482가구 중 고작 132가구만 분양?  신세계건설도 대구에서 대규모 미분양으로 자체자금으로?  대형건설회사들이 이 정도인데 나머진?

[매일경제] 가뜩이나 전세가격이 하락해서 올가을에 돌려줘야 하는 전세보증금 규모가 너무 큰데, 지방 대도시는 역대급 입주 물량이 나와 전세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 같다네요.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전국 신축아파트 입주가 올해 104,981가구인데, 2000년 이래 최대규모라고..  특히 지방은 44,207가구로 역대 최고 수준인데, 지방은 이 역대급 물량때문에 전세가격이 더 하락할 것 같다네요.  하락하면 보증금은?

[연합뉴스]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점차 낙폭을 줄이고 있다네요.  올해 5월 매매가는 전월 대비 0.04% 하락했는데, 9개월만에 최저 낙폭이라고..  일단 급매물 소진 후 매수심리가 다소 개선되면서 가격 하락폭이 둔화되었다고..  서울 재건축 아파트 공급면적 평당 평균 매매가격이 6,051만원으로 작년 6월 10일 가격에 비해 464만원 하락했다고.. 강동구는 1,744만원, 송파구는 833만원이나 하락했다고? 

[연합뉴스] SH공사에서 국민임대주택 1,117세대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 모집을 한다고 하네요.  강일, 세곡지구 등 21개 지구와 고덕강일지구 13단지, 위례포레샤인 등 10개 단지의 잔여공가 입주자 184세대와 예비 입주자 933세대가 모집 대상이라고..  평균 보증금과 임대료가 주변보다 월등히 저렴한데,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하고, 소득도 평균 70% 이하 등 실수요자를 위한 상품? 

[SBS] 매일 아침마다 친절하게 경제를 알려주는 권애리 기자가 한국인의 평균 순 자산액이 3억9천만원이라고..  집이 3억5천만원, 기타 금융자산 2천만원, 자동차나 금 같은 실물자산이 2천만원 정도 된다고.. 그런데 2021년 말에 비해 자산수준이 11% 넘게 줄었다고 하네요.  4억4천만원에서 5천만원 정도 줄었다고 하는데..  문제는 한국인 전재산의 78%가 부동산이라 자산이 축소되면?  전세보증금까지?  

[연합뉴스] 국내 최고령 아파트인 '충정아파트'가 3D 스캐닝 등의 방식으로 보존되면서 철거된다고 하네요.  '마포로 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이 가결되었는데, 1937년 준공된 국내 최고령 아파트는 결국 철거..   그 자리는 공개공지를 조성하고, 주변에 28층 192세대 공동주택을 건설한다고..  아직도 서울시 한복판에 이런 지역이 많이 남아있죠?  이제는 전부 재개발해야..

[머니투데이] 용산 한남3구역이 관리처분인가가 났다고 하네요.  2019년 3월 사업시행 계획인가 후 4년 3개월만이라고 하는데, 비교적 빠르게?  올해 10월부터 이주를 시작한다고..  이 지역은 건폐율 42.09%, 용적률 232.47%가 적용되어 22층 높이 아파트 197개 동,  총 5,816세대와 상가 464호, 도로, 공원, 주차장, 학교 등 정비기반시설이 들어선다고.. 이주시작하면 주변 전세가격이 조금 오를수도 있겠죠?

[서울경제] 재개발 시장도 양극화?  한남3구역은 관리처분인가가 나서 이주준비하는데, 부산 동구 초량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계약해지한다고?  호반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총 21개동 1,815가구를 재개발하려고 했는데, 공사비 상승, 공사기간 연장, 금융비용 증가 등의 이유로 사업비 지원을 포기하니까, 조합에서 시공사 계약 해지 건을 조합정기총회에 올린다고..  점점 더 많아지겠죠? 

[헤럴드경제] 요즘 수도권은 청약열기가 살아났다고 하죠?  그런데 지방은 양극화로 미분양만?  그래도 지방이라고 해도 브랜드와 입지, 단지규모에 따라 분양이 성공한다고 하는데, 최근 1만명 이상 몰린 단지가 지방 4곳 8만2,560명이나 된다고..  특히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평균 경쟁률이 18.67대 1에 달했는데, 아산시 역대 두번째라고..  더블 브랜드 프리미엄, 입지, 분상제 적용으로 합리적 분양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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